[WKBL]신한은행 임달식 감독, 1경기 출전정지 및 벌금 100만원

2012-12-24     나는기자다

 경기 후 심판과 욕설이 담긴 말다툼을 한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48) 감독이 1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1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여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오전 재정위원회를 소집해 임달식 감독에게는 1경기 출전정지와 반칙금 100만원, 김혁태 부심에게는 경고문과 함께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 23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 후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김혁태 부심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

이번 징계로 임 감독은 오는 27일 열리는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