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조국 바베이도스병원 19억 쾌척

2012-12-24     나는기자다

21세기 최고의 여성 팝스타로 손꼽히는 리아나(23)가 모국인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의 병원에 약 19억원을 기부했다.

리아나는 22일(현지시간) 바베이도스 수도 브리지타운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을 찾아가 175만 달러(약 18억8000만원)을 쾌척했다.

병원은 리아나의 기부를 기념, 지난 6월 이 병원에서 사망한 리아나의 할머니의 이름을 따 방사선치료센터의 이름을 '클라라 브레이스웨이트센터'로 바꿨다.

병원은 리아나의 기부금을 센터의 의료설비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리아나는 최근 정규 7집 '언어팔러제틱(Unapologetic)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