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한국 첫 콘서트 매진, 1회 추가

2012-12-24     나는기자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가수 보아(26)가 인기를 확인했다.

24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1월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회 공연키로 돼있던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히어 아이 엠~'이 매진됐다.

이에 따라 SM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공연키로 했다.

SM은 "보아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예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면서 "지난 20일 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고 자랑했다.

추가공연 티켓은 27일 오후 8시 G마켓(ticket.gmarket.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보아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