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경기장 주변 등 꽃단장

경기장 주변 초화류 식재, 대형화분 조성 및 주요도로변 조경수 정비 추진

2024-04-16     김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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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해 초화류 6천여 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 본을 식재해 도심 단장을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