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제주에서 20년, 24년 빼앗겼던 지역구 의석 다시 찾아오는 것”

28~29일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필승 결의대회 오영희 여성위원장 “이번 총선의 의미는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 차지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2024-03-29     양대영 기자
국민의힘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영희)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와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제주 필승 결의대회인 <여성의 힘으로 정치교체 2024 여성위원회 ‘완전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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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도당 주요 당직자와 고광철, 김승욱 국회의원 후보자, 여성당원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지금 합니다. 완전 필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후보자 소개, 필승 각오 및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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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구 중 첫 번째로 열린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서 오영희 여성위원장이 직접 제주시에서 바람몰이를 시작해 4월 10일 선거까지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오영희 여성위원장은 이날 인사에서 “이번 총선의 의미는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을 차지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또 하나는 제주에서 국민의힘이 20년, 24년 빼앗겼던 지역구 의석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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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화자 제주도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년동안 민주당을 국회로 보냈봤지만 돌아온것은 민생을 챙기기는 커녕 도민의 삶은 피폐해 졌다"며 민주당을 직격하고 "이제는 기우러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여성위원회에 따르면 서귀포시선거구는 오는 4월2일 고기철 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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