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 용암해수센터 방문 용암해수관련 정책과 비젼 의견 교환

2024-01-19     양대영 기자
김승욱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19일 용암해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용암해수관련 정책과 비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은 용암해수자원의 비젼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현재 용암해수센터 운용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생산시설의 인력충원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용암해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시설의 확장을 위해 용암해수단지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20대 대통령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도 공약 중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자원기반의 용암해수산업 기반구축을 공약사항에 넣도록 한 당사자였다.”고 강조하며 “현재 제주도정이 용암해수에 관해서 선언적인 의미의 비젼만 제시할 뿐 오히려 JTP의 관련부서를 통합하는 등 용암해수 자원개발에 홀대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평소에 용암해수가 제주의 자원기반형 산업의 중요한 자원임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을 수립하여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추후 용암해수와 그에 관련된 산업이 제주의 특화된 사업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