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국제학교 RCY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초록우산에 기부

2024-01-18     서보기 기자
세인트존스베리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국제학교 적십자 (Red Cross Youth(RCY) 클럽은(공동리더 장수빈,김지환) 지난 12월에 진행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2023년 11월에 1,200여명이 참여한 자선바자회때 적십자 (Red Cross Youth(RCY)클럽 공동리더인 장수빈,최지환 외 팀원인 13명의 학생들과 송수지 지도교사가 함께 포토부스, CPR 강습, 기프트백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서 마련되었다.

‣ RCY 명단

( 장수빈,최지환, 서유준,이연우,최정우,김태희,김정희,손원준,김을빈,권세이,윤가을,진태웅,최은서)

초록우산을 통해 기부된 수익금은 학교에 소재한 대정읍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팀의 공동리더인 장수빈과 김지환은 “ RCY팀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였는데, 이렇게 지역에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함께 투표를 통해 최종 어린이를 위한 사업을 하는 ‘초록우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이나 봉사활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정근 본부장은 “ 학생들이 직접 초록우산을 선택해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바자회 수익금 외 추가 성금을 십시일반 모을 정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마련된 후원금을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국제학교는 1842년에 개교한 미국식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사진과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설립된 미국 국제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