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2024-01-16     서보기 기자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아찬 장선희)은 지난 12일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 회관에서 진행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 장선희 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방임아동·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찬 장선희 회장은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은 제주 한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