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산불예방 자치경찰이 앞장선다

2012-11-0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내년 4월까지 건조기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주 2~3회 한라산 등반로와 휴게장소 등에서 흡연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금연 장소 흡연행위 12건을 적발해 모두 경범죄처벌법위반으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했다.

도 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하여 한라산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 등재구역에 대한 단속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