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2023년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3-12-15     서보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8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주최/주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에서 사업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권리보장원장상을 수상했다.

위 사업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가족기능 회복 등 근본적 차원의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층사례관리서비스 질향상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이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전문 사례관리를 위해 “모두다 행복한 삶 만들기, 다행이야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홈치(home-치유) 프로그램, 아동용·부모용 교육컨텐츠 및 스트레스볼 제작, 상담원 역량강화사업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질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정윤 팀장은 “직원들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구성원 모두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순간 열정을 다하느라 사무실 불이 꺼지지 않는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부지런히 문과 마음을 두드려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내 아동학대 예방대응기관으로써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