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출범...회장에 이경용 전 의원 취임

국민행복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본부(회장 이경용) 출범식이 29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샤모니리조트에서 회원 및 자유우파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행복진흥원 중앙회 이도겸 회장과 후원회 정찬영 회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희 국민의힘제주도당 여성위원장, 박병오 고문, 전 탐라대교수인 허정옥 장수복지연구소 원장, 오병관 제2공항추진연합회위원장, 노현규 한미동맹 제주도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범식은 국민행복진흥이 주관, 국민행복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주최로 강진미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경용 제주본부 회장 환영사 ▲이도겸 국민행복진흥원 회장 환영사 ▲정찬영 후원회장 축사 ▲장성철 전 국민의힘제주도당 위원장 축사 ▲윤상현 국회의원 영상축사 ▲현정룡 제주본부 수석부회장 국민행복진흥원 사업소개 ▲이도겸 회장, 이경용 제주본부 회장에 임명장 수여 ▲이경용 제주본부 회장, 제주본부 임원 임명장 수여 ▲이영희 시인 “우리는 하나다” ▲결의대회 “국민행복증진”, “범죄예방, 마약퇴치”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본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갈등과 반목으로 대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회 현실을 이야기 하며, ”국민 경제와 국민 행복을 위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국민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하고, 그 소통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과 운동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행복진흥원 이도겸 회장은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힘든 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민행복진흥원의 설립 취지“라며 “제주특별자치도본부가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 제주도와 관련된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제주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도겸 회장은 "제주본부 출범을 계기로 전국 주요 광역시, 특별자치시·도에서 연달아 출범식을 개최하고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오늘 회장을 잡 뽑으신 것 같다. 제주와 서귀포발전의 핵심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제주제2공항 추진에 가장 헌신적인 활동을 해 오신 분이 이경용 회장님이시기 때문이다. 2021년 2월 도민 찬·반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제주도당위원장으로서 찬성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때 서귀포 일호광장에서 찬성 피켓을 들고 여론조사기간동안 온 몸으로 찬성 운동을 하신 분이 이경용 전 도의원이다”라며 이경용 전 도의원의 제주제2공항 추진 활동의 진정성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 미추홀구을)국회의원이 스크린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민행복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본부는 앞으로 ▲토론회 및 강연회 개최 ▲온·오프라인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들과 교류와 연구 활동 지원 ▲화보 발간 및 출판 사업 ▲국내외 문화 및 사회정책 연구 단체와 교류 및 협력 사업 ▲환경보호 범죄 예방운동 참여 ▲사회복지시설 및 고아원, 양로원 불우이웃 돕기 사업 ▲기타 본외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