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좌파사고로 청년우롱하는 민주당은 반청년당”

우리공화당, 20일 민주당의 청년비하 현수막 강력 비판 “청년을 깔보는 민주당, 청년에게 심판 받을 것”

2023-11-21     양대영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이 현수막에 청년비하 문구를 넣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을 ‘반청년당’으로 규정하고 내년 총선에서 청년에게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0일(월)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이 최근 공개한 현수막에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는 국가의 미래는 상관하지 않고 파업과 선동만 일삼던 전형적인 좌파 운동권 논리”라면서 “민주당은 그저 운동권 좌파정당, 반청년당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청년들의 분노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교묘히 활용해 왔다”면서 “청년을 깔보고, 청년을 그저 선동의 대상으로 여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청년에게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현재의 대한민국 청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청년이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은 전세계에서 실력은 물론 모든 면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서 대한민국 청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정치권은 이처럼 멋진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고, 어려운 현실의 삶을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만 하는 민주당은 청년들 앞에 무릎끓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공화당은 청년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청년의 꿈과 미래를 끝까지 응원하고 함께할 것”이라면서 “청년을 비하하고 깔보는 좌파 운동권 정치세력들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