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다”

제주학생문화원,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 운영

2023-10-05     김수성 기자
포스터=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예술적 탐미성을 함양하게 된다.

학생들은 합창 연습을 한 후 10월 18일에 합동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도 시화전(10.18.~10.25.)을 개최해 도내 교육 가족들이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릉초, 저청초, 장전초, 세화초, 하귀초, 제주영송학교 6개교를 운영학교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2023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