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다라’, 수중 즉흥춤으로 풀어내는 감동의 제주 해녀 이야기 공연

더파란과 일과2리, 영락리 해녀가 선보이는 축제형 마을 브랜드 공연 8월 31일 서귀포 대정읍 일과2리, 영락리 일대 바다에서 개최

2023-08-22     김수성 기자
홍보

수중 즉흥춤 공연 프로젝트 팀 ‘더파란(대표 홍민아)’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3년 제주해녀 문화예술 지역특성화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일과2리와, 영락리의 축제형 마을 브랜드 공연 ‘우리가 바다라’를 개최한다.

더파란은 2022년 국내 최초 수중 즉흥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수중 공연 노하우를 가진 더파란은 ‘우리가 바다라’를 통해 일과2리, 영락리 해녀 문화의 명맥을 잇고 지역 문화 예술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

일과2리, 영락리 해녀와 더파란이 함께 만드는 ‘우리가 바다라’는 아름다운 해녀 문화와 바다 이야기를 수중 즉흥춤이라는 독보적 퍼포먼스와 볼거리 가득한 무대 공연으로 풀어내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가 바다라’는 8월 31일 목요일, 수중 공연과 해안 공연 2부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수중 공연: 오전 11시, 일과2리 방파제(사전 신청 필수, 포스터 내 QR코드 참고)

-해안 공연: 오후 6시, 노을해안로 53

특히 해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첼리스트 예지영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한층 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공연 안내는 더파란 공식 인스타그램(@theparan_jeju)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더파란 (theparan20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