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 말고 청렴 라떼’ JDC 상호존중의 날 맞아 청렴 의지 다져

2023-08-11     서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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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한다는 뜻으로 ‘1=1를 상징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행사로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임원들이 전 직원들에게 청렴라떼 한잔씩을 건네며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ㅇㅇ님 사용하기’ ▲웃는 얼굴에 침뱉으랴!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서로 칭찬 주고받기’ 등의 상호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JDC 관계자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말과 행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앞서 6월, 7월에도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장이 함께하는 상호존중 행사를 시행했으며 다양한 윤리인권문화 내재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