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결의대회

7일 제주특별자치도 도협의회, 줄.줍.즐 캠페인 전개 “43개 읍면동위원회별로 2025 APEC 정상회의 캠페인 전개”

2023-08-08     양대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좌중언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지난 8월7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오영훈도지사,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 강성의 의원, 김순택 바르게중앙회사무총장 그리고 바르게 회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줄(이고). 줍(고). 즐(기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빛나는 제주에서 개최되기를 결의하고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길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다 환경을 살리는 즐거움‘줄.줍.즐’캠페인 플로깅 전개와 홍보물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했다.

결의대회에서 오영훈 도지사는 다른 시도에 비해서 제주도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홍보해 나가면서 APEC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라며 “2025 APEC 제주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 도민 여러분의 정성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좌중언 협의회장은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빛나는 제주!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임은 물론 제주 경제의 한 축인 제주 관광산업의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통해서 빛나는 제주!에서 꼭 유치될 수 있도록 국민운동단체인 우리 바르게 가족 모두는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범도민적 참여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로 앞장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현수막을 도협의회를 중심으로 양시협의회, 43개 읍면동위원회별로 게첨하여 빛나는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