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및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2023-06-13     서보기 기자
단체사진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8일(금) 저녁, 제주시 교육지원청 인근과 법원 일대, 남광초등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단란주점, 노래방 등 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과 유해환경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은 3개 조로 편성되어 각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점검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전면 해제와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심야시간대 이동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덴탈 마스크와 일회용 위생밴드 세트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제대로 확인해 줄 것과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강덕부 회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의 전환으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이 많아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