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이재명과 尹대통령, 왜 둘이 싸워서 국민들을 괴롭히냐” 직격

13일 ‘부패한 민주당, 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태극기집회 “오히려 전광훈 태극기 때문에 우리공화당이 피해 많이 보고 있다"

2023-05-15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과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는 5월 13일(토)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5.16 혁명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반공정신 계승하여 ‘부패한 민주당, 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우리공화당 당원 및 많은 애국국민들이 참석해 한층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연설을 통해 “조중동 기득권 언론들은 탄핵에 대한 잘못을 덮기 위해서 우리공화당을 알리지 않는다”며 “좌파 새빨간 사람들은 우리를 좀 두려워 한다. 지금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한발도 못 나가는데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밖에 없고 윤석열 밖에 없냐?”고 비꼬았다.

이어 “이재명은 한낱 민주당의 대표고 윤석열은 대통령, 국민들이 뽑아준 일하라고 뽑아준 대통령 아니냐? 왜 둘이 싸워서 국민들을 괴롭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이재명 사법리스크도 부끄러워서, 전 세계 국민들이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는데 전 대표(민주당) 당선 시켜가자고 돈 봉투 수도 없이 돌린 놈들, 신발 떨어지고, 먹을 거 없다고, 라면 먹는다고 코스프레 하다가 60억 90억 가까이 비트코인 터진놈들, 돈만 보면 어쩔 줄 모르는 저 새빨간 놈들 용서가 됩니까”라며 “새빨간 것만 해도 자유 대한민국에 살아서 있을 수 없는데 돈까지 처먹고 있으면 감옥을 집어넣든지 북한으로 보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감옥 가라, 당신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발목 잡혀가 되냐 말이야. 용산에 있는 윤석열은 뭐 하는 사람입니까”라며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포퓰리즘 정책 쓰고, 소득 주도성장 정책 쓰고, 민노총에 일 몰아주고, 전교조에 일 몰아주고, 새빨간 놈들끼리 돈 따라갈 때, 그짓할 때, 다 죽었을 때, 우리공화당은, 우리는 5년동안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과 싸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감옥 갈 각오를 하고 그들과 싸운 거예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 옆에서 공신이라 하는 사람들 권성동, 장재원,,, 문재인이 칼 들고 올 때 코빼기라도 보였나. 이런 작은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탄핵주도 세력들, 그런 자들을 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실이 잘될리가 있습니까”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4년 지나면 끝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은 1년있다 끝날지 2년 있다 끝날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평산으로 내려가 있는 그 영감(문재인)은 책방갖고 지랄 하고...그 GSGG, 4.27판문점 선언할 때 USB 전달해가지고 제가 뭐라고 했어요. 역적 중에 역적 이 GSGG라고 했다고 당시 추미혜가 저를 고발합디다. 감옥 집어 넣을때 적패 청산한다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 다 집어넣을 때 조원진과 우리공화당 동지들하고 저 말고 누가 싸웠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또 “전광훈이가 싸웠다고요 개뿔 전광훈 싸웠습니까. 전광훈이 태극기 다 죽고 우리 나왔을때 태극기 들고...전광훈 태극기하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태극기는 질적으로 다른 거에요. 우리공화당의 정책성은 자유민주주의 체재, 자유시장경제, 자유통일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한 정당이고 정광훈 태극기는 왔다리 갔다리 김무성 대통령 만들려했다가 황교안 만들려했다가 대통령 만드는 사람도 많아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오히려 전광훈 태극기 때문에 우리공화당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 여러분 그렇지만은 대강 끝날 때 된 거 아닙니까”라며 “여러분 제가 5년동안 이 말 안 한 것은 혹시나 좌파들이 조원진이가 전광훈 목사 욕한다고 할까 참았는데 전광훈 목사님! 정신 좀 차리세요. 애국활동은 가슴에서 우러나는 애국심과 머리에서 우러나오는 호국정신으로 하는 거예요”라고 전 목사를 질타했다.

조 대표는 “그러니까 좌파는 좌파대로 껍데기 보수는 껍데기 보수대로 우리공화당을 두려워 한다”며 “여러분 김재원이가 내 후배인데 말을 갈아 탈데가 없어 갈아탈려면 잘 가라 타지 갈아 탈 때가 없어 가지고 전광훈 말을 타냐”며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 모시고 정의로 나가야지, 나름 말을 갈아탄다고 전광훈 말을 갈아타는 김재원이도 참 한심하다”고 말했다.(뉴스라인제주TV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