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진 작가 '북토크' 개최한다

2월 19일 5시 남문서점 2층

2023-02-14     양대영 기자
생태동시집

양순진 작가가 출판기념 북토크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남문서점 2층에서 김영란 시인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보다 자연을 만나며 극복하던 3년 동안의 비밀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헤친다.

양순진 작가는 생태동시집 <반딧불이 놀이터> 와 디카시집 <피어나다>를 출간한바 있다.

이 시집은 코로나 겪는 3년 동안 홀로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만나게 된 자연과의 교감 이야기이며 저도 모르게 껴안게 된 제주 생태 이야기다.

대화 대신 셔터를 누르면서 탄생된 디카시집 <피어나다>도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더 특별하다.

이번 북토크는 1부는 작가의 인생과 작품 탄생 이야기, 2부는 詩 속으로의 여행 (시낭송), 3부는 제주 자연 생태 이야기, 4부는 작가 싸인회로 이루어진다.

문의 : 010-3693-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