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홍보, 고산중, 뷰티고로 찾아가다

2022-10-20     서보기 기자
고산중,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오늘(19일) 한국뷰티고등학교 및 고산중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홍보’를 실시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홍보’는 제주지역 외곽지역의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센터를 홍보했다. 스포츠스태킹, 미니컬링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한 청소년활동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였다.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간식 및 필기구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스포츠 스태킹을 통해 경쟁이 아닌 건전한 성취감을 청소년들이 배웠으며 스태킹 컵 외관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대해 인지했다. 청소년근로보호 사업 부스를 통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체결해야하는 근로계약서, 주휴수당을 언제 받는지 등에 대해 간단한 워크지를 통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고등학생은 대략 반 정도가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 “많은 선물을 줘서 재밌었다.”, “학교 점심시간이 덕분에 꽉 찼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