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대한민국 잡아먹는 민노총의 노동이사제, 노랑봉투법 절대 반대”

우리공화당 26일, 반 민노총 투쟁 선언 “윤석열 정권, 민노총에 더이상 끌려다녀서는 안돼”

2022-09-26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노랑봉투법 촉구 집회를 열면서 시장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민노총을 강하게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랑봉투법 촉구 민노총 집회가 열렸다. 이제 노골적으로 불법파업 행위들에 면죄부를 달라고 한다”면서 “민노총 2중대가 되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신을 차리겠나. 국민이 반 민노총 투쟁을 선언하고 나라를 구한다는 애국정신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그 어떤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하는 사법부도 김명수 대법원장에 의해 법원 노조와 황당한 친노조적 단체협약을 체결됐고, 언론방송은 이미 민노총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이 되는 등 대한민국이 민주노총 공화국이 되었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더이상 민노총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노총에 끌려다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동의하에 강경한 공공부문 노조에 힘을 실어주는 노동이사제가 도입됐고 이미 시행중에 있다. 윤석열 정권은 좌파인가 우파인가”라면서 “윤석열 정권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시장경제는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민노총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면서 대한민국의 시장경제를 야금야금 파괴하고 있다. 언제까지 대한민국이 민노총에 끌려다녀야 하는가”라면서 “대한민국을 잡아먹는 민노총의 노동이사제, 노랑봉투법을 절대 반대한다.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