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난민‧독거노인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2022-09-01     서보기 기자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본부장 현병주)는 지난 31일, 지부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난민들의 정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독거노인과 난민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나오미센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이들의 복지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병주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2007년부터 위생용품키트, 화재경보기, 안전신호봉 등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각계각층에 기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전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