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청소년문화의집 ‘사랑의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2022-08-30     김수성 기자
사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 표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7일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과 봉사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표선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송편, 절편 등 떡을 만들어 전달해 드림으로써 주변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해드렸고, 이번 추석에는 송편을, 또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표선면에서는 표선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 정서 함양 및 진로·적성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