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37명 선발에 435명 지원...평균 경쟁률 11.8 대 1

제주개발공사 7급 산업보건 분야 20대 1 최고 경쟁률 제주개발공사 7급 제품생산 및 물류관리(취업지원) 2명 모집에 1명 지원 미달

2022-07-08     양대영 기자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37명 선발에 43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8 대 1로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7일 마감된 기관별 응시자 접수현황은 19개 모집분야 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생산직 7급(산업보건분야) 1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2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관별로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4명 선발에 59명 지원으로 14.8대 1의 최고 경쟁률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4명 선발에 314명 지원(13.1:1)
▲제주에너지공사 5명 선발에 38명 지원(7.6:1)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명 선발에 2명 지원(2.0:1)
▲(재)제주문화예술재단 1명 선발에 2명 지원(2.0:1)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2명 선발에 20명 지원(10.0:1)
▲(재)제주사회서비스원 4명 선발에 59명 지원(14.8:1)

응시자 미달인 1개 분야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7급 제품생산 및 물류관리(취업지원)로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세부사항은 22일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 및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시험장에서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별도 시험실에서의 응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