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팬미팅, 2000명 몰렸네

2012-10-09     나는기자다

그룹 '신화' 멤버 겸 탤런트 김동완(33)이 팬미팅을 성료했다.

매니지먼트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홍보사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김동완이 7일 연세대 대강당에 펼친 '2012 김동완 팬미팅-더 프레즌트 인 코리아'로 2000명이 물렸다.

지난달 18일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된 팬미팅이다.

김동완은 이날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손수건'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일본 록밴드 '미스터 칠드런'의 '365일'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 팬들과 하이파이브도 했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는데 각별한 팬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8월 타이완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편, 김동완은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11월 초 방송 예정인 '힘내요 미스터김'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