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농장, 산불피해 지원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

2022-03-23     서보기 기자
한미농장

유한회사 한미농장(대표 최명옥)은 지난 18일, 자택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미농장 최명옥 대표와 고창선 부부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피해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옥 대표는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2 경북, 강원 등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과 ‘2022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은 ‘산불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01-096954, ▲ (제주은행)44-01-007160)’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은행)963-17-007087, ▲(제주은행)03-01-10831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모금 참여 관련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