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새마을금고 문창호 상무, 9년째 이웃사랑 성금 기부

2022-02-16     서보기 기자
용담새마을금고

용담새마을금고 문창호 상무(53세)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생일기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창호 상무는 2014년부터 9년째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문창호 상무의 근무지인 용담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창호 상무는 “매년 해오던 기부지만 올해는 생일을 맞아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문창호 상무는 2017년 10월 ‘제주사랑의열매 나눔리더’ 23호로 가입한 이후 매년 100만원씩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재직 3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