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 상대리 마을회 간 상호협력 협약식

2021-12-03     서보기 기자
제주양돈농협

지난 달 30일 한림읍 상대리사무소에서 상대리 개발위원들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상대리 마을과 제주양돈농협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상대리장(장경하)은 협약식에서 “2007년부터 상대리와 제주양돈농협의 끈끈한 인연을 시작하여 오늘의 연을 이어왔는데, 정화수 시설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잘 관리해 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같은 자리에서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상대리 마을에서 자원화공장 정화시설에 대한 이해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과 상대리 마을과 제주양돈농협간에 상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2007년 84톤처리를 시작으로, 2020년에 200톤을 증축하여 현재는 정화148톤, 액비 148톤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