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흥행 빛의 바다로…3주만에 700만명↑

2012-10-04     나는기자다

 이병헌(42) 류승룡(42) 한효주(25) 주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3일 관객 700만명(배급사 기준)을 넘어섰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21일 만의 기록이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단 하루 만에 100만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4주차 평일 하루 동안 67만 관객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이전 최고 흥행성공작은 668만명이 본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이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된 남자’는 2일 하루 991개관에서 4916번 상영돼 67만2508명, 누적관객 665만1228명을 올렸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