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원진의 世紀의 명연설 “거짓촛불의 종식을 선언한다”

2021-10-17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은 16일 오전 조원진 당대표를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통령 후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 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국민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께 드리는 대국민 선언’을 발표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이날 대국민 선언에서 “오늘 우리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으로 인해 희망을 잃은 국민들께 국민이 살아 있음을 알리는 위대한 정치혁명과 정권교체가 시작했다. 그리고 공산·사회주의 반동세력을 몰아내는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후보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구하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청산하고,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동시에,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부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 곳 서울시청광장은 5년 前 거짓촛불세력들이 광화문에서 붉은 해방구를 만들어 나라를 뒤흔들 때, 수백만의 자유우파 국민들이 오직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태극기를 들고 '탄핵 기각·반대'를 외치던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진실과 정의의 광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짓·불법·선동·조작·음모·기획의 붉은 촛불쿠데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합법적 권력을 찬탈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라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무자비한 체제 침탈과 폭정과 폭압으로, 대한민국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좌파독재의 암흑의 시대가 되었다. 촛불쿠데타 세력은 친북세력이었고, 친중 사대주의세력이었고, 좌파사회주의 세력이었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5년이 지난 오늘, 자유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거짓촛불을 신봉하는 자는 문재인 좌파독재세력들 밖에 없다. ​우리공화당이 옳았다. 자유우파 국민들이 옳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 이후 저 조원진은 지난 5년의 '암흑의 시대, 반동의 시대'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 좌파독재정권과 맞서 당당하게 싸웠고, 그들의 정치보복과 탄압으로 고통의 칼날에 섰지만 단 한 번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세우고, 만든 자유대한민국입니까? 어찌 한 줌도 안 되는 친북좌파세력들에게 이 나라를 빼앗겨야 합니까? 우리가 문재인좌파독재정권에 빼앗긴 자유와 인권과 국민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며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물러나서도 안 된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거짓촛불은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한 '악의 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태어나서는 안되는 '반동세력'에 의한 '암흑의 시대'를 끝장내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는 '희망의 자유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오늘 저 조원진과 우리공화당은 자유와 정의의 서울시청광장에서 ‘거짓촛불의 종식을 선언한다’, ​저 조원진은 자유우파 국민들과 함께 ‘문재인좌파독재정권과 사회주의 세력들의 청산을 선언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