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국민의힘은 의원직 총사퇴로 ‘대장동 특검’ 관철하라"

우리공화당 논평

2021-10-10     양대영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은 8일 "국민의힘은 의원직 총사퇴로 ‘대장동 특검’을 관철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이성우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대장동 개발 사업은 이재명 후보의 주변 사람들이 서민의 돈을 약탈해 수천억을 나눠 먹은 전대미문의 부정부패 권력형 비리임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대장동 게이트의 설계자 이재명 후보가 비리에 연루되었을 것이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검찰과 경찰은 대장동 게이트를 고의로 무마해 왔음이 드러났다. 따라서 특검이 이 사건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하지만 대장동 특검을 관철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투쟁은 어린아이들의 소꿉장난 같다. 어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대장동 특검 요구’ 걷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건에 제1야당 당 대표가 본인만 언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꼬집었다..

우리공화당은 "국민의힘이 오늘은 대장동 게이트 특검 요구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그런데 연휴 사흘 동안 농성을 쉰다고 한다. 국민의 힘의 웰빙 본색이 이준석 당 대표 체제에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기만 소꿉장난을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은 "국민의힘은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제1야당으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과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의원직 총사퇴로 특검을 관철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