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유도협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위해 격려금 전달

2021-10-01     서보기 기자
격려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유도협회(회장 정재훈)는 최근 2021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을 위해 제주 유도회(회장 강만순)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재훈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01회 전국체전이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열리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등 1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치러지며, 2021년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이며, 장애인 체전은 10월 20∼25일 5일간 고등부 단독 '축소 개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