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로컬 투어 큐레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프로그램 시작

2021-09-29     서보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관광업계 경력 단절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JDC ‘로컬 투어 여행 큐레이터 양성 과정’ 제주시 하반기 과정을 개최한다.

‘로컬 투어 큐레이터 양성 과정’은 JDC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양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관광업계 경력단절자들과 미취업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경쟁력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이다.

위 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상반기 서귀포 과정은 7월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하반기 제주시 과정도 도내 여행, 숙박 등 관광 업계 경력단절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新관광트랜드, 여행 콘텐츠 기획·개발, 마을투어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내 관광 업계 종사자들과 미취업자들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있다”며 “특히 이번 과정이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착한여행 홈페이지(www.goodtrave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2-901-9071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