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원진 대표, 큰 화재로 피해입은 ‘영덕시장 희망배달 장보기’

2021-09-18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8일(토) 오전 11시 최근 상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제55차 ‘영덕시장’ 희망배달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우리공화당이 어렵고 힘든 국민께 몸과 마음으로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드릴 것”이라면서 “영덕시장 상인과 시민께서 다시 활기를 찾고 환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한 영덕시장 상품을 한가득 구입했다. 영덕시장 홍보 도우미도 우리공화당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대표는 “조국 전장관의 내로남불과 불법, 정경심 교수의 구속, 조국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취소 결정을 보고도 과연 ‘조국 일가에 대한 수사가 과잉수사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면서 “자기 꾀에 넘어간 교활한 여우처럼 홍준표 의원은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팠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과거 홍준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탄핵당해도 싸다’라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1심 재판 선고를 앞두고 출당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몬 패륜아가 ‘조국 과잉수사’ 운운하고 윤석열 보고 보수괘멸했다고 따지는 것 자체가 코미디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선거가 누가 더 나쁜놈인가를 뽑는 것인가? 홍준표 의원의 교활함을 아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양아치같은 버릇이 어디 가겠냐”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