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융협의회, 추석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께 생필품 전달

2021-09-17     서보기 기자
제주금융협의회

도내 20개 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주금융협의회(회장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김만덕 기념관을 방문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에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을 위해 김만덕 기념관을 찾은 제주금융협의회 회원들은 김상훈 관장으로부터 아낌없이 베푼 거상 김만덕에 대한 삶과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 실태 및 복지 관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필품을 전달 받은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금융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