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귀초, 비대면 온라인 전국넷볼대회 1위·2위 입상

2021-09-14     김수성 기자
사진=

새서귀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우리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8회 협회장기 비대면 온라인 전국넷볼대회’에 참가해 최종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는 각 학교에서 유튜브 ‘넷볼TV’를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 중계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롱 패스&슛] 경기와 [좌우 패스&슛] 경기로 진행되었는데 새서귀초 두 팀은 초등부 각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각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최종 1·2위에 입상하는 기량을 펼쳤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등교중지 된 상태에서도 주말과 등교 방과 후 활동 등 짧은 기간 동안 집중 훈련을 통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 확산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학교 스포츠활동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학교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