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대탄 “언론재갈법 강행...이 정권, 위기감 느꼈나?”

2021-09-05     양대영 기자

문대탄 우리공화당 고문 “가짜뉴스를 핑계로 언론의 입 막아”“옛날 맹자 형님도 백성의 입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지낸 문대탄 전 제주일보 논설위원은 4일 “가짜뉴스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가짜뉴스를 핑계로 언론의 입을 막고, 국민에게 재갈을 물리는 언론재갈법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인 문대탄 전 제주일보 논설위원은 이날 제주시청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시국연설을 통해 “불법사기탄핵으로 나라를 망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언론통제를 강화하다. 정식명칭은 언론중재및피해자구제등에관한 법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대탄 전 논설위원은 “정 이런 악법을 통과시키겠다면 5년 소급입법을 해서 정유라가 박 대통령의 딸이라고 한겨레신문 칼럼을 쓴 청와대공보수석 김의겸 기자를 감옥에 처넣고, 취임 후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가져온다고 거짓말을 일삼은 문재인 대통령을 당장 감빵에 집어넣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이 좌파독재정권이 무너질 때가 다 되었다. 언론통제로 안 되면 마지막 수단을 물고문과 고문치사밖에 없다”며 “고문치사 전단계가 바로 언론통제인 것이다.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