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글로벌 인재 ‘그린시티 앰배서더’ 8월 25일까지 모집

2021-08-11     서보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JDC와 유엔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첫 활동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 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서 본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는 JDC 주최, 동아시아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월 11일, 12일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