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복지시설에 생필품 및 양파빵 전달

2021-08-05     서보기 기자
농협은행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은 지난 3일 무더위와 코로나로 인한 면회 및 봉사활동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자 평화양로원에 생필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양파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은 평화양로원과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은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생필품 기부, 4·3평화공원 비석닦기,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고종호 지점장은 “코로나로 인해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제한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이겨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