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영농조합법인,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기탁

2021-08-02     서보기 기자

예수영농조합법인(대표 오정은)은 지난달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예수영농조합법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정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마음도 몸도 지쳐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조금씩 도와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영농조합법인은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