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21-07-26     서보기 기자
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좌순양)는 지난 22일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로비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제주지역 범농협 여성책임자로 구성된 한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가족요양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좌순양 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란회는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란회는 이 외에도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밑반찬 조리, 어버이날 소외계층 꽃바구니 선물,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