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도순마을 노인회에 약 2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식 봉사 대신에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 행사로 대신 이루어졌다. 중문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해왔다.

김성범 조합장은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