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김경수 댓글공작은 더러운 거짓촛불의 여론조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 공작 드러난 것" 조원진 대표 “김경수 댓글공작의 몸통을 밝혀야”

2021-07-21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에서 댓글 공작에 대해 징역 2년 확정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김경수 댓글 공작의 몸통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일당과 공모해서 댓글 공작을 시작한 때가 2016년 12월로 당시에는 거짓 촛불집회가 활개를 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들이 산을 이루었다”면서 “댓글 공작을 시도한 수많은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과 연관이 있고, 여론몰이한 것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유죄 확정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 공작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당시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난데없이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간다’고 했는데, 드루킹의 경인선 블로그의 글 중 31%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 조작 글”이라면서 “김정숙씨가 경인선을 왜 그토록 외쳤는지를 밝혀야 김경수 댓글 공작의 몸통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국민의 여론을 왜곡시키는 댓글 공작에 가담한 경인선이라는 불법단체에 의해 문재인이 당선됐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 “박영수 특검의 주장대로라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문재인은 불법 공동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김경수 일당의 불법 댓글 공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자유와 기본적 권리가 침해당했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훼손됐고 국정을 마비시키는 사태까지 왔다”면서 “반드시 문재인과 경인선 김정숙에 대한 특검을 실시해 김경수 댓글 공작의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