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 진로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꿈을 만나다

2021-07-13     김수성 기자
사진=

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지난 9일 효율적인 꿈·끼 탐색주간 운영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로 직업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 직업 캠프는 6시간 동안 39명의 강사와 함께 이루어졌는데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의 특강 시간 △쇼콜라티에와 드론 조종,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과 같은 직업 체험 △금융경제교실 및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진로 직업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의 만남은 참 유익했다. 특히 무학년제로 이루어진 진로 직업 체험 활동으로 강의만 듣는 게 아니라 실제 실습을 해 케이크나 향수를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표선면청소년지도자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표선면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지역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