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대탄의 작심발언 "나라의 안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

2021-06-28     양대영 기자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대표 허평환)는 26일 오후1시 청주 상당공원 옆 한국교직원공제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은 "국정을 운영하는 데 나라의 안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대탄 고문은 이날 시국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경제를 망치고 민주정치의 틀을 파괴했을 뿐 아니라, 친중 종북 외교로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고문은 "최근 미국뿐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G7 국가들과 나토까지 하나가 되어, 중국에 대해 군사적 대결을 포함한 전방위적 포위 압박 공세를 펴면서, 중국 공산당을 큰형님으로 모시는 문재인 정권의 친중 줄타기 외교가 아주 망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주변 강대국들의 정세에 한반도에서 눈치 없는 문재인 정권의 외교 노선이 우리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