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청소년활동진흥센터-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에 마스크 지원

2021-06-13     서보기 기자
방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희석)와 연계하여 지난 11일 탑동 이마트 제주점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등 도내 청소년유관기관 43곳에 마스크 8만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안전 방역 물품 지원을 취지로 추진하는데, 사전 신청을 통해 방역물품이 필요한 기관이 물품을 직접 수령하고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시점에 가장 필요한 기본 방역 물품인 마스크를 지원받음에 따라, 건강한 청소년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기능을 총괄하여 2020년에도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 적이 있어,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