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등 대비책을 마련” 당부

11일 오전 9시 현안 업무 정책토론회(영상) 주재

2021-06-11     김수성 기자
사진=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11일 오전 9시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현안업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모니터링 등 국비확보 절충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등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세입환경이 악화했고, 국비 예산은 우리 시 전체 예산의 48.6%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신청한 국비가 전액 확보 및 투자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김 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AI기반 비대면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 등 선도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법정문화도시와 웰니스 관광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법정문화도시와 웰니스 관광을 하나의 유기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관광여건 사전 개선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서귀포in정이 명품 쇼핑몰로 조속한 자리매김, 우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에 공직자의 솔선수범 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