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언론통제로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마이크를 잡고 있다"

2021-05-23     김경호 기자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은 22일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이 주최한 기자회견장에서 시국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거대야당이라는 국민의힘은 祖國을 일으켜세운 5.16혁명에 대해서는 一言半句도 없고 5.18 앞에만 넙죽 엎드렸다”고 일갈했다.

이어 문 고문은 “이런 야당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사기 탄핵하여 나라를 망친 배신자 집단이며, 아직도 반성 없이 그 불법탄핵을 잊어라, 문제 삼지 말라는 반역자 집단”이라고 크게 꾸짖었다.

문대탄 상임고문은 “우리는 자유를 위해 태어났지만, 개인도 자유를 절제하지 못하고 법을 어기면 감옥에 가듯이, 정권도 정의를 세우고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으면 처참한 몰락을 피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이 친중공 종북 노선으로 김정은 하수인 노릇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반역이며, 법원과 검찰과 헌법재판소를 장악하여 법치를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우리공화당으로 하여금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5.16혁명정신으로 투쟁하도록 격려 고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독재정권의 언론 방송들은 우리공화당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똑바로 말하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언론통제는 현 정권이 독재정치라는 가장 뚜렷한 증거다. 주류언론들이 언론자유를 포기하고, 진실 보도를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주류 언론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또 “그래서 우리는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토요일마다 제주시청 앞에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소리소리 외치고 있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다고 진실이 감춰지나. 강어귀를 뚝으로 막는다고 밀려오는 강물을 막을 수 있나. 우리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열정으로, 5.16 혁명정신으로, 매일매일 진실을 외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