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개강

2021-05-18     김수성 기자
사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 쌍방향 화상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 장애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 역할과 긍정적 자녀 양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룬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가정의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