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대탄 “文대통령 퇴임 후 양산 호화사저, 욕 먹기 딱 좋아”

2021-03-21     양대영 기자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은 “역사적 상황을 돌아보건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퇴임 후, 자택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지낸 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문대탄 고문은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이 20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가진 기회견자리에서 시국연설을 통해 “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모두가 골고루 먹고 사는 공정사회 도덕성을 내세운 좌파정권의 대통령이 퇴임 후를 위해 호화사저를 준비한다는 것은, 김여정에게서 ‘삶은 소대가리’ 욕을 또한번 듣게 되기 쉽다”며 이같이 쏘아붙였다.

문대탄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살겠다는 사저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려 한다”며 “일부 야당 지도자들이 비난하는 농지전용 등 사소한 잘못을 지적하자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를 사저에서 지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먼저 망해가는 이 나라의 국방과 경제를 바로잡고 LH부패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원한다면 당장 박근혜 대통령을 무죄석방 하라”고 촉구했다.